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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대상 범죄 피해, 조심하세요.
기사입력 2020-04-10 오후 4:31:00 | 최종수정 2020-04-10 오후 4:31:32        


인천연수경찰서 정보과 보안계
경위 김수정

최근 탈북민 대상으로 인터넷 카페 등에 재북 가족의 근황을 알려준다며 글을 게제하고, 연락을 해온 자들로부터 코로나 감염으로 국경감시가 심하다면서 어플 설치유도 후, 재북 가족의 치료비용을 요구한 사기 피해 사례가 있었다.

또한 위장탈북 증거가 있다며 통일 연구원 사칭, 코로나19 자료를 제공한다면서 보안업체를 사칭하여 메일을 해킹하는 사례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불안감을 악용한 해킹 피해(개인정보유출), 보이스피싱 등의 범죄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피해예방 수칙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재산과 개인정보를 지키도록 하자.  

첫째, 출처가 불명한 자로부터 메일 수신 시, 삭제하고 실수로 열람하더라도 첨부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실행을 하지 않도록 한다.

둘째, 정부, 금융기관, 질병관리본부, 마스크 제조업체 등을 사칭하는 이메일 열람 주의가 필요하고 공식 앱스토어 외 앱은 설치하지 않도록 해야하며 이는 이메일·문자를 보내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정보를 빼내는 방법으로 주의한다.
 
셋째, 코로나 19관련 정보는 검증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과 알 수 없는 번호로 전송된 문자 링크를 이용하기보다는 지자체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최근 연수서는 마스크 유통질서 확보를 위한 특별단속을 하고 있으며, 자가격리자 불시 합동점검 실시, 관계기관과의 협조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나가고 있다.

탈북민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갖고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피해예방 수칙을 꼼꼼히 숙지하고 주위에 널리 홍보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모두 다함께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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