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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고남석 구청장의 끝없는 잡음, 이제는 멈춰세워야 한다.
기사입력 2019-11-27 오후 1:43:00 | 최종수정 2019-11-27 13:43        



<조정휘 기자> 민주당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구청장이라는 직위를 이용하여 연수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는 행사에 의도적으로 예산 삭감 협박 및 대관신청 불허 등의 방법으로 야당의원의 행사를 방해하더니 이제는 연수문화재단 임원에 같은 민주당 소속 구의원을 임명하여 물의를 빚었다.

연수문화재단은 구민들의 세금 수십억원이 예산으로 집행되는 단체로서, 이것이 잘 운영되는지 견제하고 감시자의 역할을 해야 할 소관 상임위원장인 민주당 소속 구의원을 이 재단의 임원에 포함시켜 사실상 견제 및 감시할 사람이 없이 '셀프 감사'를 해야 할 실정이다. 연수구청은 논란이 된 이후에야 ‘우려는 충분히 있을 것 같고, 이 달 중 재단 설립 등기를 마친 뒤 이사회를 통해 이 문제를 논의해 보겠다’라고 말하고 있다.

지난 8월 연수구의회에서 상임위원회에서 부결된 연수구 조직개편안 등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면서 12월에나 처리하기로 협의되었던 ‘연수구 문화재단 설립 출연 동의안’ 등 6건의 조례안을 포함시켜 강행처리 했다는 점에서 민주당과 고남석 구청장은 비난받아 마땅하다.

이 모든 것이 민주당의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은 물론, 시정운영과 구정운영이 견제 받지 않는데서 오는 오만함에서 비롯된 것이다.

민주당은 다수당의 횡포를 당장 멈추고,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민주적 절차에 따라 연수구 행정을 똑바로 처리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민주당의 오만하고 독선적인 행태를 바로 잡고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 방법은 내년 총선에서 심판하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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