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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경찰서.김진석 경장의 선행
기사입력 2019-09-14 오후 9:29:00 | 최종수정 2019-09-14 오후 9:36:09        



[전세복선임기자] 인천 남동경찰서의 김진석 경장은 수차례 예비군 훈련에 불참하고 연락도 끊겨 수배까지 내려진 30대 장 모 씨를 찜질방에서 겨우 붙잡았다.

잡고 보니 몸이 아픈 환자로. 삶의 의지마저 희박했던 피의자를 다시 일으켜 세운, 한 경찰관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인천 남동경찰서 김 경장은 "찜질방 들어가서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 사람이 다리를 저는 것을 발견, 다리 부분에 고름처럼 구멍 난 부분을 발견. 장 씨에게는 예비군 훈련에 나올 수 없는 딱한 사정이 있었음을 알았다.

[장 씨/예비군법 위반혐의] "부모님은 안 계시고 (다리에) 염증이 생기고 걸으면 통증이 엄청 심해서요. 하루 일하면 거의 한 이삼일은 앓아 누워있어야 돼서 한 1년 가까이 여기저기 떠돌면서 생활했거든요. 주소지가 말소가 돼서 통보가 오는지도 잘 몰랐고."했다

장 씨는 13년 전 다리 골절 수술을 받았는데 치료비용이 없어서 철심을 빼지 않아 다리는 괴사 직전까지 곪았고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해 하는상태다

김진석/인천 남동경찰서 경장] "안 도와주면 진짜 삶을 포기할 거 같은 그런 느낌도 들었다고했다

김 경장은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뒤에도 관할 복지기관 등을 찾아다니며 장 씨가 치료받을 수 있게 돕는일에 앞장섰다.

[임성준/인천시의료원 정형외과 전문의] "(철심 제거 수술을) 안 하면 더 심해져서 뼈가 전체적으로 괴사가 와서 뼈를 다 제거하고 그럼 걷는데도 굉장히 어렵고 장애가 남겠죠."라며 "장진석같은 경찰관을 만나서 완치에 가까운 치료를 받게 됐다"고 했다

다행히 장씨는 철심 제거 수술은 무사히 끝나 장 씨는 지금 회복 중이다.

김 경장의 배려는 여기에서 끝이 아니었다.

[길성은/인천시의료원 사회복지사] "제가 환자를 상담하면서 더 놀라웠던 것은 이 환자가 치료 끝나고 사회에 복귀하는 데 긴급생계비지원이라고 해서 지원 연계를 했는데 이미 경찰관이 구청에 전화를 했어요. 정말 흔치 않아요."라고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 태어나서 처음으로 대가 없는 선의를 받은 장 씨는 이후 삶의 태도도 변했다.

[장 씨/예비군법 위반혐의]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죠. 제가 잘못한 일인데 이런 거를 친형제처럼 다 잘 챙겨 주시니까요. 앞으로 누군가 제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제가 거절하지 않고 나서서 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라고했다.

전세복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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