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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부천시의회 ‘국민의 힘’
기사입력 2020-09-10 오전 8:08:00 | 최종수정 2020-09-10 오전 9:20:26        


[김기술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3일 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를 재선출 했다.

이는 전임 의장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한 의장직을 사퇴에 대한 후속 조치이다. 그런데 반성은커녕 당내 정치적 갈등으로 한 달여 동안 시간을 끌더니 9월 회기에 임박하여 경선을 통해 의장을 내세웠다.

더불어민주당은 먼저,의회 권력을 위임해준 시민들에게 지나간 잘못에 대해 용서를 구해야 한다.

그리고 자숙의 의미로서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

시민을 철저히 무시하고 신의를 저버리는 정치 행위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

이는 정치 도의상 바람직하지도 않고, 책임 있는 공당으로서의 모습도 아니다.

이에 부천시의회 국민의 힘 의원들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

부천시의회 의장의 자리는 진영논리에 의한 어느 한쪽만을 위한 자리가 아닌,

협치를 통한 부천 시민을 위한 자리여야 한다.

그런데 민주당 의장 후보가 공약한 5대 약속을 살펴보면, 부천시의회 의장 후보로서 여야의 협치는 온데간데없고,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맞는 공약으로 실망을 금치 않을 수 없다.

부천시의회는 민주당의 것이 아니다.

또한, 현 정부에서는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자 여러 부동산 정책을 발표하였다. 특히 고위 공직자의 다주택 소유에 대한 매각 지시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에서 선출된 의장 후보는 공직자 재산 등록 신고 (20191231일 현재)’ 및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본인 및 가족 명의로 13채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에도 13채 중 3채의 건물을 각각 부천시와 서울, 부산지역에 가족 명의로 매입했다 한다.

이는 코로나 19로 실의에 빠진 현재의 국민과 우리 부천시민들에게 희망이 아닌 분노와 좌절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

우리 국민의 힘의원은 다음과 같이 더불어민주당 후보자의 선출 철회와 해명을 공개 요구한다.

  - 다 음 -

1.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시의회 의장 장기공석과 관련한 무책임한 지난날의 잘못에 대해 부천 시민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구할 것을 요구한다.

2.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3일 의원 총회에서 선출된 의장 후보의 선출 철회와 즉각적인 철회발표를 요구한다.

3.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 선출된 의장 후보는 부천시의회 의장 선출일 이전까지 다주택 소유에 대한 의혹을 명백히 밝히기를 요구한다.

4.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의장으로 선출된 자당의 의장 후보가 진정으로 부천시의회 의장 후보로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는지 검증을 요구한다.

이상의 요구사항에 대한 의혹들이 낱낱이 해명되기를 바라며 진실된 답변을 기대한다. 또다시 부천시의회 의장이 낙마되어 부천시의회와 부천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고, 수치스럽지 않도록 책임 있는 정치를 바란다./ 202099국민의 힘부천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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